에어Nutnitchakan Varabut

Communication Desig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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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pression: Just Listen is OK

“Depression: Just Listen is OK”라는 캠페인은 사람들에게 우울증과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 주고,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.

들어주기의 중요성은 이 캠페인의 핵심이다. 들어주는 것이 우울증 환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고 그들은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들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.

CAMPAIGN BACKGROUND

우울증은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발병할 수 있으며,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쳐 최악의 경우에는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다.
우울증 환자의 수는 세계적으로 3억명이 넘고,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. 하지만 이에 비해 우울증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우울증 환자에 대해서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. 이러한 오해는 우리도 모르게 환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을 수 있다.

CAMPAIGN TARGET & CONCEPT

우울증은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캠페인은 모든 사람을 위해 설립되었다.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우울증 환자들의 주변인들을 위한 캠페인이다.

캠페인의 컨셉은 LISTEN, UNDERSTAND, SUPPORT 세가지의 키워드가 있다. 첫번째 단어인 LISTEN 듣기는 환자들의 기분을 더 좋게도, 더 나쁘게도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. 만약 귀기울여 듣는다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(UNDERSTAND), 이해했다면 그들을 올바로 도와주고 지원해 주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줄 수 있다(SUPPORT).

DESIGN

우울증 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을 통해 직접 이야기해 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창안하여, 이를 일러스트레이션 형식으로 표현했다. 따라서 우울증 환자를 묘사하기 위해 두가지 캐릭터를 만들었다.

하나는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이고, 또 하나는 검은 개 형상의 가면을 쓴 여성이다. 이 검은 개의 의미는 과거 영국 작가가 사람들
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우울감을 ‘the black dog’에 비유해 설명했다. 이 말은 이후에도 우울증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다.

이 두가지 캐릭터는 ‘일반인들이 보는 것들과 우울증 환자들이 보는 것들은 서로 다릅니다.’ 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등장한다.

WEB CAMPAIGN DESIGN

VDO CONTENT

이 비디오는 총 2분 26초로 한 여성이 등장해 그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차이점에 대해 삽화를 통해 들려준다.

이 영상은 사람들에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이라는는 것을 알려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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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디자인 전공 후, 이벤트나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미디어 디자이너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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